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ۼ : 20-12-26 11:09
뉴욕, 개막 앞서 마이클
 ۾ : 꼬꼬마졦
ȸ : 131  

 




뉴욕 닉스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을 추린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MKG’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포워드, 198cm, 105.2kg)를 방출한다고 전했다. 이미 뉴욕에 선수단이 가득 차 있어 실질적으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뉴욕은 이번 오프시즌에 1년 최저연봉으로 키드길크리스트를 붙잡았다. 그러나 계약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며, 투웨이딜에 앞서 맺는 계약(Exhibit 10)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뉴욕은 프리시즌을 치르는 도중 키드길크리스트를 최종적으로 방출하기로 했다. 뉴욕이 원한 경기력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키드길크리스트는 지난 시즌 도중 계약해지를 통해 샬럿 호네츠와 결별했다. 이후 댈러스 매버릭스와 잔여시즌 계약을 맺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키드길크리스트는 수비에서 기여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코트 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슛이 상당히 취약한 만큼, 댈러스의 릭 칼라일 감독이 그를 적극 기용하지 않았다.
 

그는 이번 가을에 뉴욕과 계약하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끝내 생존하지 못했다. 프런트코트를 채우려는 팀이 그를 붙잡을 수 있으나 다른 팀도 선수단을 정리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하면 계약이 쉽지 않다고 봐야 한다. 이를 고려하면, 키드길크리스트가 시즌 개막에 앞서 계약을 따내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키드길크리스트는 지난 시즌 25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경기당 11.2분을 소화하며 2.4점(.333 .250 .786)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팀에 기록 이상의 공헌을 해줄 수 있지만, 지난 시즌에는 많이 뛰지 못하면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샬럿에는 유망주 스윙맨이 많은 만큼 역할 감소를 피할 수 없었으며, 부진까지 동반되면서 결별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순위로 샬럿의 부름을 받았다. 신인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장계약(4년 5,200만 달러)까지 따냈다. 그러나 키드길크리스트는 끝내 공격력을 개선하지 못하면서 한계를 보였다. 신인계약 이후 따낸 첫 장기계약이지만, 계약을 맺을 당시 기대만큼 팀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51&aid=0000050437


이계 한계인듯 ,, 그래도 연장계약 한번 해서 돈은 벌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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